자유게시판

성탄

하늘바다
2022.05.08 08:15 2,497 0

본문

“부처님의 나심은/온 누리의 빛이요/뭇 삶의 목숨이라.//빛이 있어서 밖이 없고/목숨은 때를 넘나니//이곳과 저 땅에/밝고 어둠이 없고/너와 나에 살고/죽음이 없어라//거룩한 부처님/나신 날이 왔도다/향을 태워 받들고/旗를 들어 외쳐서.//꽃 머리와 풀 위에/부처님 계셔라./공경하여 공양하니/산 높고 물 푸르더라.” -한용운 ‘성탄’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27 건 - 1 페이지
제목
하늘바다 2025.01.29 357
하늘바다 2025.02.13 285
하늘바다 2025.03.31 107
하늘바다 2025.03.31 117
차애린 2025.02.20 251
부천공동희망학교a 2025.02.15 283
하늘바다 2025.02.13 240
하늘바다 2025.02.13 300
하늘바다 2025.01.30 313
하늘바다 2025.01.29 313
하늘바다 2024.11.04 1,201
하늘바다 2024.11.02 521
위리야 2024.10.22 1,359
하늘바다 2024.10.17 601
하늘바다 2024.10.17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