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퍼

woogh
2021.03.10 04:09 3,820 0

본문


어느 한 철에는 견딜 수 없는 파랑이 몰려온다

눈부신 파도를 닮아 거칠기도하고 때론 용감해서

무언갈 해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할 수 있다는 뻔한 말을 두르고,

마른 아랫입술을 적시며 긴장한 티를 내겠지만,

사실 그것은 오롯한 두려움이 아니다

그것은

내일에 대한 기대와 해낼 수 있단 자신감이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15 건 - 1 페이지
제목
하늘바다 2024.10.17 68
하늘바다 2024.06.24 1,345
위리야 15시간 24분전 17
하늘바다 2024.10.17 60
위리야 2024.10.17 106
하늘바다 2024.09.05 200
하늘바다 2024.09.02 188
환희 2024.08.11 449
환희 2024.07.31 364
환희 2024.07.30 351
환희 2024.06.22 613
하늘바다 2024.06.21 733
하늘바다 2024.06.12 595
위리야 2024.06.12 1,169
하늘바다 2024.06.07 792